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1월 7일 서울 동교동에 위치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빌딩에서 마포서방서 및 입주사들과 함께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민·관합동소방훈련에서는 전기차 실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흥원 임직원 및 입주사들의 화재대피능력 향상시키고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 날 마포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용 특수장비인 질식소화덮개, 전기차 하부살수장치 및 조립식 차수막 등을 이용한 전기차 화재진압법을 선보였다.

화재진압 후 진흥원은 임직원 및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소방기술관련 특허분류체계와 특허발전사를 설명하였고, 마포소방서는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의 위험성을 설명하고 화재 시 안전수칙과 대처법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