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네이버 하비 코리아 대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명섭 원장)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9월 18일, 본원 입주사인 네이버 하비 코리아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스틱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개인정보 보호의 생활화를 유도하고, 기업 현장에서 개인정보보호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명섭 원장, 감사실 관계자, 네이버 하비 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김명섭 원장은 택배 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지우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개인정보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네이버 하비 코리아 대표도 직접 개인정보보호 스틱을 사용해 송장에 기재된 개인정보를 지우는 활동에 참여하였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보호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 기업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개인정보 보호 실천을 기관과 입주사가 함께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으며, 양 기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협력 활동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