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은 지난 5월 19일, 서울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홀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주관으로 ‘발명 60주년, 오늘을 만들다 내일을 꿈꾸다’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국내 발명의 역사와 미래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60회를 맞이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나경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기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발명 유관기관장, 발명 유공 포상자 및 가족 등 약 600명이 참석하였으며, 다양한 부문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특별전시관에서 ‘선조발명품관’을 운영하며, 역사 속 선조들의 우수 발명품을 선정·전시하고, 명예특허증을 통해 그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였다.

특히 진흥원 기획조정실 대외협력팀의 손화정 선임연구원이 해당 전시관에 대한 현장 설명을 맡아, 전통 발명의 우수성과 선조들의 창의성을 관람객에게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