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6일(화) 국내 유일의 국제 특허 정보 박람회 PATINEX 2011이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하여 Randall R. Rader 미국 연방순회항소(CAFC) 법원장, Teresa S, Rea USPTO 차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2005년을 시작으로 올 해로 7회째를 맞는 PATINEX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특허정보원 특허정보진흥센터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특허정보 컨퍼런스 행사로서, 국내외 IP 정보 전문가 및 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재산정보 솔루션을 출품하는 전시회와 더불어, 매년 새로운 테마로 구성되는 발표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행사에서는 우리 나라 기업의 주요 특허 출원 및 소송 대상국인 미국 시장의 특허정보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U.S. IP Information from A to Z'('미국 특허정보의 모든 것') 라는 주제로 특허정보 서비스 확산을 위한 IP정보 활용사례, 아이디어로부터 출원까지 특허확보 전략, IP포트폴리오 구축 전략 등 다채로운 세션이 진행됐다.

김태경 특허정보진흥센터 소장은 “PATINEX2011 행사를 통해 국내외 특허정보 분야의 전문가들과 휴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였고, 앞으로도 PATINEX 행사가 특허정보 활용 촉진을 위한 촉매제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김태경 소장(앞줄 왼쪽 두번째)이 'U.S. IP Information from A to Z'('미국 특허정보의 모든 것') 라는 주제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PATINEX(PATent INformation EXpo) 2011' 행사에서 이수원 특허청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