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기술진흥원(김명섭 원장)과 한국가스안전공사(박경국 사장)가 국내 가스산업의 특허정보 공유 및 특허보호를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2일(수) 한국특허기술진흥원에서 ‘기술혁신 및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김명섭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원장 및 양 기관의 협약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가스안전 기술개발 관련 특허 활성화 방안 수립·지원 △가스안전 특허정보 및 기술 데이터베이스 공유 △IT융합기술 및 에너지 안전기술의 특허보호 및 개발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김명섭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안전 기술 분야에 특허정보가 효과적으로 접목되어 기술개발과 특허 획득 및 보호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가스안전 산업의 혁신 성장을 견인하고, 국민을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력은 가스산업과 특허 기술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국민의 안전과 가스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