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기술진흥원 김명섭 원장(오른쪽 끝)이 김완기 특허청장(왼쪽에서 7번째), 이철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8번째), 이광형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 9번째), 황철주 한국발명진흥회장(왼쪽에서 6번째) 등 관계자들과 개막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계방향으로 발명진흥회 황철주 회장, 이철규 위원장, 이광형 위원장, 김완기 특허청장)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레티널)

한국특허기술진흥원(원장 김명섭)은 11월 27일 (수)에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 참석했다.

이번 지식재산대전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고,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상표·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국내 우수기술 및 특허제품을 발굴 선정·전시하여 홍보하고 사업화를 촉진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올해 대통령상은 (주)레티널의 '광 효율을 개선한 증강 현실용 광학 장치(AR 스마트 안경)'가 수상하였다.

이 날, 지식재산대전에서는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89점, 상표·디자인 22점을 전시했다.

89점의 우수 기술 및 특허제품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한 '선박 잔존유 회수장치',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개폐량 조절이 가능한 창문개폐장치', '과일봉지'를 포함한 총 21 점의 특허 발명은 한국특허기술진흥원에서 선행기술조사를 한 발명들이다.

지식재산위원장인 이광형 위원장은 "국가 지식재산위원회는 지식재산 창출, 활용, 보호자이자 연결자로,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여 기술이 사업화되고 재산권 침해와 유출로부터 보호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김완기 특허청장은 "특허청은 창출-보호-활용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지식재산 생태계를 조성하여 대한민국의 역동적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