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복지진흥원 사업 - ▲자원순환사업, ▲정보화 교육 사업)

(위에서 차례로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대표단,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시협의회 최복묵 회장)

(▲대전광역시 동구, 한국가스안전공사, KEI 한국환경연구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RAFTON의 PC 전달식)

(2024 글로벌 IT 인재 육성 PC 전달식에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의 폐PC를 전달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이정태 연구원보)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은 지난 22일 11시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IT 인재 육성 PC 전달식에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PC 300세트, 노트북 100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을 통해 정보소외계층에게 전달하였다.

한국IT 복지진흥원은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IT기기 지원 등으로 정보격차해소 및 자원 재순환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사회적기업이고, 이번 PC 전달식은 2023년부터 이어져 올해 3회차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IT복지진흥원은 개회사에서, "한국IT복지진흥원은 공공기관. 민간, 개인이 참여하여 35,000 여대의 컴퓨터 및 노트북을 업그레이드하여 정보소외계층에 PC 부족 현상과 대외 저개발 국가에 IT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며, "폐가전을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등 연간 5만톤 처리 규모의 폐 가전 재활용 시설인 자원 순환 센터를 운영하며 센터에는 조기 퇴직자, 고령자, 장애인들을 우선 채용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고, "한국IT복지진흥원은 청소년들을 위한 정보화 교육 사업도 운영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이 4차 산업혁명 AI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으로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의 정일섭 원장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공산 용품을 다 쓰고 버려지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혜택이되고, 누군가에게는 평생의 일자리가 된다. 선순환 구조를 우리 법인이 실천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며, "제품을 공급하면서 한결같이 선정 기준 0순위로 두는 것은,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있고, IT쪽으로 능력있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 원장을 포함한 직원 모두의 마음이다." 라고 전했다.

이 날, PC를 전달받는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대표하는 대표단은, "이번 기증된 PC 및 노트북은 카라칼파크스탄 지역의 젊은 세대가 교육을 받으며 IT와 프로그래밍 등 첨단 기술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11.25일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서 공식적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전시협의회 최복묵 회장도 "이번 PC 전달식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꿈과 사랑을 선물해주시는 한국IT복지진흥원에 감사하고, 지원해주신 PC를 통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 날, PC 전달식에는 한국특허기술진흥원을 포함한, 대전광역시 동구, 한국가스안전공사, KEI 한국환경연구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RAFTON 등의 기관 및 기업들이 참석하여 IT 인재 육성을 위한 PC 및 노트북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