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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특허상표청 및 재미한인변호사협회,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방원
2024-11-14
미국특허상표청(USPTO)의 Michael KIM 특허심판원 부원장과 재미한인변호사협회(KAIPBA) 김성훈 회장은 14일 한국특허기술진흥원(KIPRO)를 방문해 양국의 지식재산권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기관의 주요사업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미국특허상표청(USPTO)은 2015년 방원을 시작으로, 2019년, 2023년에 이어 4번째 방문으로, 한국특허기술진흥원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한국의 대표적 지식재산 전문기관인 진흥원이 제공하는 지식재산관련 서비스의 최신동향을 이해하고 상호 협력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전략사업기획실 최용묵 수석연구원이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자체 특허 평가 시스템인 ‘K-PEG 시스템’을 Michael KIM 특허 심판원 부원장과 김성훈 회장에게 소개했다.
Michael KIM 특허 심판원 부원장은 "미국에서는 공공기관에서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는 없다" 반응하고, 김성훈 KAIPBA 회장은 "대기업은 매년 등록특허 유지비로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며, 등록특허 유지/포기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특허 수가 많기 때문에 평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K-PEG 시스템’을 사용하면 불필요한 특허를 거를 수 있어 편리할 것 같다"고 전했다.
김명섭 원장은 "진흥원은 2-30년 경력의 선행기술조사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특허청의 심사관의 만족도가 높고 해외 로펌과 기업들에서 우리 기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자회사 IPKC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미국에서 'K-PEG' 시스템 활용을 희망한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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